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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평등·포용성 확산 위한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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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5. 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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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북콘서트 진행 중인 박상영 작가 (1)
박상영 작가가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 한국P&G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가 ‘제4회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지역 #WeSeeEqual 서밋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조직과 사회의 평등 및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P&G도 국내에서 평등 및 포용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발표하고, 다양한 직원 참여형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엔여성기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서밋에는 미국의 기계체조 선수인 시몬 바일스와 아니타 바티아 유엔여성기구 부총재, 스콧 뷰몬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 민간 및 공공 분야 각계각층의 인물과 마크 프리처드 P&G 최고 브랜드 책임자 등 글로벌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Unlearn and #Unleash’를 주제로 성별과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또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P&G의 목표를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내 여성 기업에 총 3억 달러 지원, 2024년까지 P&G 브랜드 광고 제작 협력사의 성별 대표성 균형 달성, 2024년까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브랜드 광고 접근성 개선, 인재 지원을 위한 ’P&G ReLaunch‘ 프로그램 도입 등 네 가지 영역에 초점을 두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P&G는 한국 사회 내 평등과 포용성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목표 두 가지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여성이 창업하거나 대표로 있는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전 직급에 걸쳐 50대 50 성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양한 직원 참여형 사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임직원들이 존중 받는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평등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한국P&G 관계자는 “미국 본사 서밋 일환으로 국내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해, 평등을 가로막는 편견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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