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 '디에이치' 브랜드 적용
5월 누적 수주액 4조9585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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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25만446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3층 공동주택 500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최초로 자사의 상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루체도르’(THE H LUCEDOR)를 제안했다. 빛을 뜻하는 ‘루체(LUCE)’와 금으로 됨을 의미하는 ‘도르(D’OR)’를 더해 빛고을 광주의 금빛 랜드마크가 될 명품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광주 최고의 명품 단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 SMDP와 손을 잡고 월드 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무등산 계곡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60m 길이의 웅장한 게이트로 단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광주천과 무등산 소나무·횃불 등 광주의 역사와 자연을 형상화한 5가지 타입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방침이다.
광천동은 광주의 교통·상업 중심에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무진대로, 죽봉대로, 서광주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의 진입도 쉽다. 단지 내에는 효광초·중학교 신축·증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광주천이 사업지를 둘러싸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내실 있는 수주에 초점을 맞춰 전국적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지들을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있다”며 “광천동 재개발 사업지가 광주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에 이어 이번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 수주로 5개월만에 누적 수주액 4조958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돌파하고 3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도 달성하겠다는 게 현대건설 측 구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예정된 사업지를 고려하면 상반기 5조원 돌파는 물론 3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