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량,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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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통계청이 제공한 통신사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3주차인 지난주(5월 2~8일) 전국 이동량은 2억8325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4월 25일~5월 1일) 이동량(2억5516만건)보다 11% 증가한 수치로, 전국 이동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것은 지난주가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이동량은 1억 4078건으로 전주보다 3.7%, 비수도권은 1억4247만건으로 19.3% 올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5월 2~8일)의 전국 이동량은 2억7951만건으로, 현재 이동량을 2년 전과 비교하면 1.3% 증가한 것이라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일상 회복 측면에서 이동량 증가는 나쁘게 볼 수 없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이동량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 반장은 “이 과정에서 위험도가 같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 개개인이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특히 위험성이 높은 고령층 등은 예방접종을 꼭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