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등급은 전기·컬러리스트·건축 인기…산업기사는 차 정비·식물보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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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원서를 제출한 2030 수험자 131만7504명을 대상으로 응시 목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창업을 목적으로 한 응시자는 4만3307명으로 전년(3만2882명)보다 31.7% 증가했다.
창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수험자들을 국가기술자격 등급별로 보면 대졸 수준의 기사 등급에서는 전기, 컬러리스트, 건축 분야의 자격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문대졸 수준의 산업기사 등급에서는 자동차 정비, 식물보호 분야 자격이, 응시 자격의 제한이 없는 기능사 등급에서는 제과·제빵, 미용, 조리 등 소상공업 분야의 자격을 창업 목적으로 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과·제빵 분야 응시자는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최근 젊은 층의 카페, 디저트 가게 창업에 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창업 목적 수험생의 60.5%는 학원(직업훈련기관)을 통해, 32.3%는 독학을 통해 준비한다고 답했다. 자격시험 준비 기간은 수험생의 74%가 3개월 미만이라고 답했다. 이어 3~6개월이 19.42%, 6~12개월이 3.9% 순이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업을 준비하는 청년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과 관련된 신규 종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이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