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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 눈높이’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국민들이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서 벗어나 언제, 어느 곳에서나 병들고 다치더라도 똑같이 훌륭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 여성과 청년들이 수많은 좋은 일자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나라,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나라, 장애인이 당당한 권리의 주체임을 우리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복지 국가를 이룩하고 싶다”며 “제가 그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여권뿐만 아니라 야권에서도 ‘자진사퇴론’이 거론되는 데 대해 “도덕적, 윤리적 잣대로도 한 점 부끄럼이 없다는 말로 대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들의 병역 의혹과 관련해선 “(아들의) 예전 의료자료를 의료기관에 공개해서 지금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공개하겠다. 오늘 중 아마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