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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메자닌 펀드 매각…테일러메이드 지분 변동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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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4.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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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F&F가 미국 골프업체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위해 투입했던 자금 중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만 경영권 인수와는 관계가 없는 단순 금융상품투자인 만큼 지분 변동 사항은 없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F&F는 센트로이드 제7-1호에 투자했던 약 2000억원의 자금을 매각할 예정이다.

지난해 F&F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센트로이드 PE의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총 5580억원을 투자해 지분 57.82%를 확보했다. 이 투자로 F&F는 테일러메이드 후순위 에쿼티(지분) 3580억원어치와 2000억원 규모 상환우선주(RPS)를 보유하게 됐다.

F&F 측은 이 중 메자닌 지분에 해당하는 RPS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 이미 최근 공개된 사업보고서에는 메자닌 지분이 회계상 매각예정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 제기한 테일러메이드 지분 매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F&F 관계자는 “메자닌 펀드는 수익이 발생하면 파는 것이기 때문에 경영권이랑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메자닌은 회계상의 매각예정 유동자산의 개념으로 매각결정이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며 “매각결정시 이사회 결의와 공시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확정 사항이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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