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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세운지구서 신주거공간 대규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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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4.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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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건설, 세운 푸르지오 2곳 선보여
도심 생활형숙박시설 '그래비티'
집사·라운지 등 호텔급 서비스
주거복합단지 '더 보타닉' 분양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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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공급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와 주거복합단지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이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발표를 통해 사대문 안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세운지구를 지목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19일 한호건설그룹에 따르면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19~20일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22~24일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서울 중구 입정동 세운지구 3-6·7구역에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 756실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21~50㎡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상가가 들어선다.

단지는 버틀러(집사)와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포함해 △와인 라이브러리 △코워킹 스튜디오 △웰컴라운지 △골프스튜디오 등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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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 /제공=한호건설그룹
이어 이달 말 을지로4가 세운지구 6-3-3구역에 조성되는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이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0층에 오피스텔 366실(전용면적 24~59㎡)과 도시형생활주택(전용 36~49㎡) 198실로 구성된다.

방 2개와 거실로 이뤄진 2.5룸 중심의 공간에 이탈리아산 타일 등 고급 자재를 사용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어반(도심) 리조트 하우스’ 콘셉트를 표방한다. 웰니스 스튜디오, 호실별 창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등도 선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대우건설과 BC카드가 입주한 을지트윈타워를 비롯해 SK그룹과 한화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 동대문 패션타운 등이 있다. 70만명의 관련 종사자가 근무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두 단지는 각각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과 가깝다.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되는 삼일대로, 소공로 진입이 쉽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동대문시장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설남산과 종묘·남산골·장충단공원도 있다.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청계천 수변공원도 가깝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도심에 근무하는 종사자와 관광객이 잠재 수요자”라며 “주거·업무·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명품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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