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5.1% 늘어난 2조959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93.2% 증가한 7042억원으로 추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와 견줘 흑자로 전환한 38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이 전망하는 매출액 2조8850억원이나 영업이익 6150억원을 모두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 깜짝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도 여객부문이 예상보다 견조했던데다 높은 화물일드(yield) 때문”이라며 “사업부 별로 국제선 여객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3.2% 늘어난 2855억원이 발생하고 화물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보다 63.1% 늘어난 2조2064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과 함께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기존 12조1440억원에서 12조702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조9040억원에서 2조22330억원으로 각각 4.6%, 17.3%씩 올렸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연평균 항공 유가를 배럴당 115달러 수준으로 상향해도 깜짝실적은 가능하다”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올해 전체 실적 전망치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