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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만7916명 늘어 누적 1621만27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2만5846명보다 1만793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9일 18만5536명보다는 7만7620명 적고, 2주 전인 2일의 26만4145명과 비교하면 15만6229명이나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913명으로 전날(999명)보다 86명 감소하며 사흘째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8일(1007명)부터 37일 연속으로 네자릿수를 유지했었다. 지난달 31일에는 131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어 14일부터 1000명 밑으로 내려왔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도 낮아져 이날 0시 기준 48.5%(2825개 중 1369개 사용)로 집계됐다. 전날(49.9%)에 이어 이틀째 40%대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2.6%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86만7926명으로, 전날(90만7342명)보다 3만9416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7만451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73명으로 직전일(264명)보다는 9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를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74명(63.7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53명, 60대 29명, 50대 14명, 40대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89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의료체계가 안정화됐다고 판단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키로 했다.
이로써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에 대한 제한이 모두 사라지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종교시설 내 음식 섭취 제한도 풀린다. 현재 1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은 오는 25일부터 2급으로 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