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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아모레퍼시픽, 재활용 건축 자재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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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4.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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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아모레퍼시픽 MOU체결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인기 현대건설 상무(왼쪽)와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상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건축 자재 제작·디자인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화장품 용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건설 자재·디자인 개발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우선 플라스틱 용기 분쇄물을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와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해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업사이클링 테라조 타일은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해 조경 시설물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업사이클링 테라조 타일을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힐스테이트 포항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한 능력을 더해 최고의 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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