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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아이디어 좋아도 사업화 없으면 빛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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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2. 03.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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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가발전 아이디어 사업화 론칭 간담회 개최
005_220323 대한상의-사업화챌린지 선정기업 간담회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3일 ‘국가발전 아이디어 사업화 론칭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대한상의
“아이디어가 좋아도 액션(사업화)을 할 사람이 없으면 아이디어가 빛을 못 본다.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가 중요하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3일 ‘국가발전 아이디어 사업화 론칭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경제혁신과 사회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국민 전체의 집단지성을 통해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정부 주도의 낙수효과를 기대했었는데 이제는 꼭 그렇지 않다”며 “‘시장에 뭔가 빈틈이 있다’, ‘본인한테 편익 있을 것 같다’는 민간의 아이디어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아이디어리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화 추진 기업 선정은 아이디어의 CEO를 찾는 ‘사업화 챌린지’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과 게임이 융합된 ‘코리아게임’, 환자-병원간 야간·주말진료 매칭 플랫폼 ‘우리동네 병원’ 영상통화를 통한 치매 진단·예방 서비스 ‘사소한 통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소기업 매출채권 결제 플랫폼인 ‘외상값 하이패스’ 등이다. 각각 넥스트스토리, 비플러스랩, 실비아헬스, 신한은행 등이 추진한다.

대한상의는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규제에 막혀 좌절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상의가 운영 중인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향후 사업화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와 멘토들의 자문을 통해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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