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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용산~상봉 구간, 착공시기 단축 위해 턴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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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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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B 재정사업 구간 기본계획 확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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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약도. /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인천대 입구~마석) 중 용산∼상봉 구간 기본계획을 23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GTX-B노선은 용산~상봉구간은 재정사업으로, 인천대 입구~용산과 상봉~마석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조3511억원을 투입해 용산~상봉간 19.95km와 중앙선 연결구간 4.27km를 건설하는 총 곳의 정거장을 신설한다.

우선 용산역은 1호선, 일반철도, KTX와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했으며 4호선, 장래 추진 예정인 신분당선과는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환승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역과 청량리역은 각각 연결통로 설치, 승강장 공용을 통해 향후 A·C노선과 지하 내 수평환승이 가능토록 하고 상봉역은 7호선·경의중앙선 환승을 고려해 연결통로를 설치한다.

용산~상봉 구간은 착공시기 단축을 위해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일괄입찰(턴키) 방식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민자구간은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향후 실시협약, 실시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GTX-B 개통 시 용산~상봉 구간은 기존 선로 대비 소요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33분→15분)되고 남양주·인천 등 수도권 동서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30분 이내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향후 중앙·강릉선 열차의 GTX-B노선 공용으로 기존 지상선로 용량확보, 운행차량 증편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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