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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입주경기 악화 가능성↑…18개월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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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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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 /제공=인천도시공사
3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와 실적치가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특히 전망치는 1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향후 입주경기 악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전국 HOSI 전망치는 전월 대비 4.1포인트 하락한 72.8로 집계됐다.

HOSI는 기준선 100 이상일 경우 입주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측되는 것을 의미한다. 100 미만은 악화 가능성이 높음을 뜻한다.

이달 전망치는 2020년 9월 69.6를 기록한 이래 최저치를 보였다. 전망치는 지난해 8월 101.4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세종(80.0), 대구(64.0), 경기(72.9), 경남(66.6)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월 대비 입주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2월 전국 HOSI 실적치도 전월 대비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89.4)가 9.4포인트 상승했지만 서울(78.3)과 인천(68.9)의 실적치가 80선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달 전국 입주율은 모든 권역에서의 하락으로 인해 전월 대비 2.0%포인트 하락한 한 83.1%를 기록했다. 미입주 가구 중 잔금대출 미확보로 인한 미입주 가구의 비중은 34.0%로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예년에 비해 높았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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