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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평균 6억8090만원…매맷값과 격차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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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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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전경. /제공=양천구
서울 아파트 전세 세입자가 매매로 갈아타려면 7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가구당 평균가격은 6억8090만원이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7322만원으로 전세가격과 6억9231만원 차이를 보였다.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위해 7억원 규모의 자금이 필요한 것이다.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비용은 △2018년 2억9800만원 △2019년 4억3220만원 △2020년 5억2768만원 △2021년 6억944만원 △2022년 6억9231만원으로 꾸준히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전세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 한해 동안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전세 세입자 입장에선 체감상 여전히 높은 가격일 수밖에 없다”며 “대출규제로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은 경기도와 인천의 주요 신규 분양 단지는 대안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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