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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물 40% 이상 노후 건축물…서울,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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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3. 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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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 공동주택단지 대상 보조사업비로 4억원 지원
노후한 공동주택단지 내부. /제공=예산군
국내 건축물의 40%는 준공 후 30년이 지난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건축물 절반 이상은 노후 건축물이었으며 전국 주거용 건축물의 절반 가까이가 노후 건축물이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준공 후 30년 이상 건축물은 총 289만6839동으로 전체의 39.6%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1.9%, 지방 42.6%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절반이 넘는 50.4%가 노후 건축물로 파악됐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49.1%로 가장 많았고 상업용 29.6%, 문교·사회용 21.5%, 기타 17.8%, 공업용 15.8% 등의 순이었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은 단독주택의 경우 전남(44.4%), 제주(35.6%), 경북(34.6%) 순으로 높았다. 다가구주택은 대전(15.8%), 대구(13.9%), 제주(12.1%) 순이었다.

아파트는 세종이 84.9%의 비율로 가장 높았고 광주(75.3%), 부산(73.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립주택은 제주(11.8%), 서울(3.3%), 강원(2.5%) 순이었다. 다세대주택은 서울(14.9%), 인천(12.4%), 제주(10.5%)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멸실된 건축물은 주거용이 5만9505동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업용 1만3174동, 공업용 1835동, 문교·사회용 918동 순이었다.

1인당 건축물 면적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78.55㎡로 파악됐다. 주거용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36.46㎡로 나타났다. 서울은 31.96㎡로 가장 좁았으며 세종시는 41.38㎡로 가장 넓었다.

주거용만 보면 1인당 면적은 세종이 41.38㎡로 가장 넓었다. 이어 충북(41.36㎡), 강원(40.86㎡) 등의 순이었다.

국내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 555m)로 2017년 준공 후 5년 연속 최고층 건축물 기록을 보유했다. 2019년 건립된 부산 해운대 엘시티(101층, 412m)와 2020년 준공된 서울 여의도 파크원(69층, 318m) 등도 그 뒤를 이었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이 84만8000㎡로 가장 넓었다. 이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50만8000㎡), 경기 화성 동탄 물류단지(48만6000㎡), 스타필드 하남(45만9000㎡), 삼성전자 화성공장(45만6000㎡) 순이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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