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당고개∼진접 14.9㎞ 구간을 연결하는 진접선이 오는 19일 개통한다. 진접선에는 별내별가람역, 오남역, 진접역 등 3개역이 신설됐다.
별내별가람역에서 오남역까지 6분 30초, 오남역에서 진접역까지 2분 30초가 소요된다. 당고개역에서 별내별가람역까지 5분이 소요돼 당고개역에서 진접역까지 14∼15분이 걸린다. 과거 진접지구에서 당고개까지 버스로 1시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앞당겼다. 이곳에서 서울역까지 약 52분이 소요돼 2시간 정도 걸렸던 시간을 대폭 줄였다.
진접선은 평일 152회, 휴일 118회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대 운행시간 간격은 평균 10∼12분이다. 나머지 시간대는 20분 간격이다. 진접역에서 출발하면 사당역이 종점이며 오이도행을 타려면 그 전에 갈아타야 한다.
별내별가람역은 향후 8호선 연장을 고려해 환승 대합실을 갖춘 지하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 대합실은 기둥 없는 첨단 아치형 구조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역사 지상부는 공원과 환승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진접역은 지하 2층 규모로 지하에 자연광 유도를 위해 대지를 파내고 상부를 유리로 만든 선큰구조로 조성한 게 특징이다.
2024년 지하철 8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서울 암사역에서 구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역까지 12.9㎞를 연장하는 공사다. 지난해 발표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별내역에서 별내별가람역까지 3.2㎞를 추가로 잇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시대로 가면서 대중교통, 특히 철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진접선 개통으로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