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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강원 지역 ‘대형산불’ 현장에 ‘헬기·병력’ 등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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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3. 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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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산불 진화 지원
전국 곳곳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육군이 현 상황을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헬기와 병력 등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된 육군 치누크(CH-47) 헬기가 저수지 상공에서 급수하는 모습. /사진=육군
대한민국 육군은 6일 전국 곳곳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자 현 상황을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헬기와 병력 등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육군은 6일 기준 헬기 22대와 병력 1300여 명을 강원 강릉·동해·삼척·영월·경북 울진 등 전국 곳곳에 투입했다. 또 강원 삼척 일대에서는 군 의료인력을 투입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도 진행 중이다. 육군은 4일부터 지금까지 헬기 55대, 병력 2500여 명을 강원과 경북 일대 산불 현장에 투입해 산림 당국 협조하에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이와 관련해 5~6일 긴급회의를 열어 장병 안전보장 및 대민지원에 육군의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육군본부 재난관리과장 박진원 대령은 “육군은 현 상황을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인식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용한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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