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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 청년 대상 상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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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2.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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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2)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가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제에 나선다.

군포시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을 대출 받고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채무액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여야 한다.

또 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지원 내용은 지원 대상자와 한국장학재단간의 채무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을 지원하며, 장학재단은 대상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법적 조치를 유보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상자는 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해야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시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매월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조기상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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