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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자사주 취득 공시로 신뢰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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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2. 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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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사주 1000억원 취득을 공시했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사주 취득 공시는 올해 예상 순이익의 약 15%에 해당된다”며 “연말 현금배당 약 10% 포함 시 이미 약 25%의 주주환원이 보장된 셈이며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편입과 더불어 수급적으로 상당히 유리한 국면이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업종 원톱(Top Pick)으로 꼽는다”고 풀이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 메리츠화재의 잠정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9.3% 늘어난 1958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봤다.

임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9259억원, 순이익은 1.1% 늘어난 669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작년으로부터 이연된 판매비 증가와 신계약 판매 부진으로 인한 사업비 축소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판매비 증가분은 약 21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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