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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우크라이나 포격 소식에 출렁…소폭 오른 274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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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2.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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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1조975억원 순매도
장중 급락해 2711.99 기록
코스피 0.53% 상승 마감<YONHAP NO-8042>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1포인트(0.53%) 오른 2744.09에 거래를 마쳤다./제공=연합
코스피가 이틀째 소폭 상승해 17일 2740대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1포인트(0.53%) 오른 2744.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43포인트(0.20%) 높은 2735.11에서 시작해 장중 2770.66까지 고점을 높이는 등 1%가 넘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코스피는 하락 전환하며 전날보다 0.65% 내려 2711.99까지 밀리기도 했다.

우크라이나군이 17일(현지시간) 친러시아 반군의 통제 구역인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를 포격했다는 보도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등을 통해 전해지면서다.

다만 이후 코스피는 빠르게 낙폭을 줄이며 재차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10억원, 434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9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장보다 200원(0.27%)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SK하이닉스(1.92%), 삼성전자우(0.59%), 삼성바이오로직스(0.40%), 현대차(0.82%), 삼성SDI(3.15%)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0.22%), LG화학(-1.99%), 카카오(-1.41%) 등이 내렸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빅텍(11.49%), 한일단조(6.93%), 퍼스텍(1.55%) 등 방산주는 크게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90%), 금융업(1.00%), 기계(0.93%) 등이 강세였고 의료정밀(-3.18%), 섬유의복(-1.76%), 전기가스업(-0.46%) 등이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3포인트(0.45%) 내린 874.22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97포인트(0.11%) 높은 879.12에서 출발해 890.78까지 올랐다. 오후에 우크라이나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에는 2.21% 하락한 858.78까지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7억원, 21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30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94%), 에코프로비엠(2.28%) 등이 올랐고 엘앤에프(-2.74%), 펄어비스(-4.85%), 카카오게임즈(-1.95%), 위메이드(-0.46%)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는 유통(1.36%), 의료·정밀 기기(0.91%), 컴퓨터서비스(0.63%), 일반전기전자(0.56%) 등이 강세였고 디지털컨텐츠(-2.10%), 인터넷(-1.17%), 제약(-1.02%), 오락·문화(-0.96%) 등이 약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197.1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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