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 차관은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여수시의 적극적인 협조, 시민들의 환영과 배려 덕분에 아프칸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아프칸 특별기여자들이 마침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시기에 우리 여수로 와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수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에 잘 적응해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아프칸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 393명은 작년 10월 여수해경교육원에 입소해 약 4개월 간 적응교육을 받았고, 이날까지 전원 퇴소해 전국에 분산 거주할 예정이다.
한편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9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임시생활시설인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해 마지막으로 시설을 떠나는 특별기여자 7가구, 40명의 퇴소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로 떠나는 가족들을 환송했다.
이날 퇴소한 7가구는 정부합동지원단에서 연계한 업체에 취업해 임시생활시설을 퇴소하는 마지막 가구로 작년 8월에 입국해 충북 진천을 거쳐 여수 임시생활시설까지 약 6개월의 정착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나게 됐다.
강성국 차관은 “진천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6개월도 되지 않아 모두 취업을 하고 주거지를 구해 지역사회로 떠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우리 정부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앞으로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정착과 자립을 지원할 것이며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