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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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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1. 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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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일 신년 시정브리핑 밝혀
성남 정책브리핑
황규범 성남시 정책기획과장이 3일 신년 시정브리핑을 통해 주요시정 운영방향과 현황을 밝혔다. /제공=성남시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단 한 점의 소홀함 없이 시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성남시는 3일 신년 시정브리핑을 통해 교통, 주거,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분야별 2022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과 추진 현황을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올해 첫 시행되는 ‘성남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철도 추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8호선 판교역 연장, 위례삼동선 사업,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시는 노후된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성능과 삶의 수준도 높인다.

공공지원단지 7곳을 대상으로 기본설계, 조합설립지원 용역,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비용을 지원하고, 2023년까지 리모델링 기금을 1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시는 지난해 시행된 국내 1호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토대로 특수고용노동자, 예술인 산재보험료 지원, 1인 자영업자, 일용직 노동자 유급병가 지원, 플랫폼노동자 상해보험료 지원 등 노동취약계층 3종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아울러 산재보험료 지원 대상자를 특수고용노동자에서 중소기업 1인 사업주 중 6개 고위험 직종까지 확대하고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도 지원해 이들의 권익 개선에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청사진도 제시했다.

올해에는 3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모바일 상품권 앱(chak) 배달서비스 제공, 가맹점도 2만2000여곳에서 3만여 곳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노후시설환경개선, 성호시장 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 지원은 물론 판교2밸리 LH기업선장센터 창업지원공간,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등 창업 기반 시설을 마련해 우수한 기업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기본시험장과 가상테스트베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길 안내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구축에도 돌입했다.

오는 3월엔 탄천교, 사송교 등에서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이 도서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황규범 정책기획과장은 “궤도교통으로의 전환, 보다 쾌적한 삶을 위한 리모델링, 도시재생, 그리고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등 성남 너머의 성남을 향한 태동은 이미 시작됐다”며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돼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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