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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중부내륙선 1단계 31일 개통…KTX-이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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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2. 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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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이 31일 개통한다. 사진은 개통 구간에 투입될 KTX-이음. /제공=코레일
오는 31일부터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인 이천~충주 노선이 개통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해당 구간에 ‘KTX-이음’을 운행키로 했다.

코레일은 24일 오후 2시부터 개통 기념 이벤트 예매를 진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차역은 부발(이천)·가남·감곡장호원·앙성온천·충주역 총 5개다. 하루 운행횟수는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8회(상행 4회, 하행 4회)다.

운임은 KTX 기본 운임인 일반실 8400원으로 책정됐지만 개통 기념 이벤트로 전 구간을 내년 3월까지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중부내륙선에 투입되는 고속열차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KTX-이음이다. KTX-이음은 전기로 움직이는 저탄소·친환경 열차로 6칸이 1편성이며 381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지역과 지역을 잇는 철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충북 북부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내륙선은 경기도 이천 부발에서 경북 문경까지 총 93.2㎞를 잇는 단선노선이다. 충주~문경 노선인 2단계 구간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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