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 유복렬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총괄반장(왼쪽 세 번째)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별기여자들은 지난 10월부터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국내 정착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전남도는 21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방한용품(목도리, 장갑)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린이 185명 등 78가구 387명에게 전달됐다.
김 지사는 “특별기여자들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특별기여자들의 정착과 안정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는 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 한국 병원, 직업 훈련원 등에서 근무하며 한국 정부를 도왔던 현지인과 그 가족이다. 지난 8월 입국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개월간 생활을 마치고 10월 27일부터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며 정착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