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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생명 구한 직원 3명에게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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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2.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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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표창 수여
나희승 코레일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20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가진 표창 수여식에서 노귀식(왼쪽 첫 번째)·김재익 여객전무(왼쪽 두 번째), 고명진 수원시설사업소 선임장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오전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김재익·노귀식 익산열차승무사업소 여객전무와 고명진 수원시설사업소 선임장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재익·노귀식 여객전무는 지난 10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50대 남성 승객의 목숨을 구했다.

고명진 선임장은 최근 경기도 화성의 한 편의점 앞에서 급성 심장마비 환자를 살려냈다.

고 선임장은 이전에도 등산 중에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노인에게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했다. 평소 지역 민간기동순찰대에서 활동하며 국민 안전 지키기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고 선임장은 “평소에 받은 응급처치 교육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했다는 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한 응급조치로 위기에 처한 승객의 생명을 지켜낸 직원들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비상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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