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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제주 서귀포시, 고구마·감귤 공동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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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12. 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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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남도장터서 최대 61% 할인 판매
전남도
전남도와 제주 서귀포시가 ‘한라-백두 귤구마 공동 특판전’을 펼친 가운데 온라인 이미지./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전남 고구마 생산 농가와 서귀포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전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에서 ‘한라-백두 귤구마 공동 특판전’을 펼친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동 특판전 명칭은 두 기관 상생협력의 상징성을 위해 각 지역 명산인 ‘한라산’과 ‘백두대간 지리산’을 타이틀로 넣고, 감귤과 고구마를 합성한 단어 ‘귤구마’를 사용했다.

두 지자체는 공동 마케팅으로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특판전은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며, 겨울철 대표 간식인 전남 고구마와 서귀포 감귤을 공동 상품화해 3000세트를 판매한다. 각 세트는 꿀고구마 5kg과 감귤 13.5브릭스 이상 5kg으로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3만7180원으로, 현 시세 4만7000원보다 21% 저렴하다. 이에 더해 최대 2만원 한도로 구매액의 20%까지 할인하는 농할쿠폰과 남도장터 특별 20% 할인쿠폰까지 적용하면 최대 61%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 제품을 문제없이 받아 볼 수 있도록, 주문을 받으면 전남도와 서귀포시가 각각 책임지고 고구마와 귤을 동시 발송한다.

전남도는 겨울철 간식인 고구마, 감귤 등의 판매 확대를 위해 고구마·감귤 패키지 상품 제작과 판로 확대 방안을 서귀포시에 제안, 이번 공동 판촉 결실을 봤다.

소영호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두 개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공동 상품화해 농가 돕기 온라인 공동 특판전을 연 것은 지자체 첫 사례”라며 “앞으로 타 지자체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지역 간 대표 농특산물을 상품화하는 공동 판촉전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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