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도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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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은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득표율 97.5%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2002년 준공된 잠원동아아파트는 2만971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8개동에 총 99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건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이 단지를 1127가구의 대단지(지하 6층~지상 23층, 8개동)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주변 여건도 좋다.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가깝다.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단지 바로 앞에 뉴코아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많이 있다. 반원초·경원중·청담고 등도 가까이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입지와 상품성에 걸맞게 리모델링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키로 했다. 단지 이름은 ‘디에이치 르헤븐(THE H LE HEAVEN)’으로 지었다.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든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사업 단독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 총 1조2157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누적 수주고를 3조9632억으로 늘리며 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과 3년 연속 정비사업 1위 달성 눈앞에 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