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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구역 제10지구 재개발 본격 추진…“낙후된 도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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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2. 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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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구역 제10지구’ 재개발 사업 위치도. /제공=서울시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이 있는 ‘서소문 구역 제10지구’의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소문 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구는 1970년 준공된 16층 규모의 동화빌딩과 10층 규모의 주차타워 등 노후된 건축물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다.

해당 건물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966% 이하, 높이 90m 이하 규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가로활성화 용도인 판매시설은 보행접근성을 고려해 지상 2층부터 지하 2층까지 4개층으로 건립 계획을 세웠다. 지상 3층에서 19층까지인 17개층의 경우 업무시설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시청역 인근 장기 미집행시설인 도로·공원 등의 부지를 확보하고 서소문로 측 약 130여m 하수관을 개량하는 공공기여계획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역사도심의 서측 관문이라는 주요 거점임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됐던 서소문구역 제10지구 재개발 사업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낙후된 도심의 활성화와 함께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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