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5일 해당 지점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번 겨울 들어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시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반경 10㎞ 내 23개 농가에서 키우는 육계와 산란계, 육용오리 등 가금류 99만4천마리에 대해 다음 달 6일까지 이동을 제한하고 소독 명령을 내렸다.
또 가금류 사육장에 대한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방역차량 4대와 살수차 1대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AI 발생지 반경 10km 이내의 예찰 지역 농가에 대한 임상 관찰과 진단키트 검사 결과에서는 일단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AI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소독과 생석회 살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올해 1월 22일∼2월 23일 이천지역에서는 7개 농가에서 AI가 발생, 108만 마리를 살처분했으며 반경 3㎞ 내 농가에서도 248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