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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캠프마켓’ 공원조성 속도...‘라운드테이블 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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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11.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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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제공=인천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다음 달 7일과 8일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라운드테이블 2.0’을 부평아트센터(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캠프마켓 인포센터’ 조성 운영과 담장 허물기를 통한 개방 확대 기념행사에 이어, 캠프마켓 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캠프마켓 인포센터는 일제 무기 제조공장으로 사용되다 미군기지로 전환된 캠프마켓의 역사성을 알리고 주민 참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달 20일 문을 열었다.

시민 공모를 거쳐 ‘캠프마켓 오늘 & 내일’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인포센터는 지상 1층, 전체 넓이 123㎡ 규모로 소통·전시 공간과 안내소 등을 갖췄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업’은 올해로 제4회째다. 라운드테이블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강도윤 인천도시재생연구원 원장(인천대 도시행정학과 겸임교수)이 전문 좌장을 맡아 시민 스스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마켓 공원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첫날은 △캠프마켓 소개 △토양오염 정화문제 진행상황 보고 △캠프마켓 공간 소개와 공간 활용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과 참가자 자유 토론을 벌인다. 둘째 날은 캠프마켓 현장투어, 그룹 및 전체토론과 ‘디자인 씽킹’을 진행한다.

디자인 씽킹은 상반되는 두 아이디어 요소를 모두 포함하면서도 각각의 아이디어보다 뛰어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창의적으로 긴장을 해소하는 통합적 사고과정을 뜻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 QR코드나 캠프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단계별 일상회복 이행방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방침으로, 라운드테이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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