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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0일 “중국산 요소 수입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중국 측과 소통한 결과 우리 기업들의 기계약 물량 1만8700t에 대한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현지 공관은 우리 기업이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일부 물량의 검사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출검사 신청 물량이 약 7000t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사가 완료된 물량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내 자동차의 한 달 간 요소수 사용량은 약 2만5000t으로 추산된다. 중국에서 계약물량이 제대로 반입되면 약 70일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
외교 당국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과 이미 계약했으나 들여오지 못하고 있는 요소 수입을 위해 집중 교섭을 벌여왔다. 중국은 최근 전력난을 겪으며 요소 물량이 부족해져 요소 수출 과정을 까다롭게 했다. 대부분 중국산 요소수를 수입하는 국내 시장에선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물류대란이 우려됐다.
중국 측은 요소수 관련 수출절차를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반입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계약 물량이 도입되면 요소수 품귀현상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