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올 3분기 매출액은 4081억원, 영업이익은 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1%, 127.4%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웃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번 3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 Non-IT 및 EV용 High-Nickel 양극재 수요 증가 지속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형 및 영업이익 확대 등을 꼽았다.
또 향후 전기차(EV) 배터리 성장에 따른 외형 및 이익 성장도 기대했다. 그는 “우선 High-Ni 양극재에서 가장 앞 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높은 판가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3분기 양산 개시된 NCM 9 0.5 0.5의 판매가 4분기에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4분기에도 EV향 중심의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LFP 양극재에 대한 이슈가 있지만, High-Ni 양극재 시장 파이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LFP 양극재에 실리콘 음극재 20%를 넣어도 Ni 80% NCM 양극재 에너지밀도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실리콘 음극재 기술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글로벌을 통해 현지 해외공장 설립 시 전구체, 리사이클링 등 수직계열화 형태가 될 것”이라며 “현재 에코프로 CNG는 기존 계획대로 건식 리사이클링이 이미 시작됐으며 4분기 내 습식이 시작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에서 4분기 또는 2022년 초부터 수산화리튬 가공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에 2021년에는 증설 모멘텀이 강했다면, 2022년부터는 에코프로 (CNG, 이노베이션)에서 진행하는 리사이클링과 가공에 대한 성과 반영(원가경쟁력 확보)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