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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고추, 딸기, 얼음골사과 등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밀양 지역 대표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전국의 주요 출하처에 판매하면서 농산물 제값 받기와 취급량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이번 ‘함께하는 유통혁신 상’ 선정으로 인정받게 됐다.
함께하는 유통혁신 상(像)은 농산물 도매유통 취급액과 성장액, 성장률 등의 계량평가와 품질관리, 상품 개발·공급 등의 비계량평가를 통해 평가한다.
전국 1117개 농축협 중 밀양농협은 농산물도매유통 부문에서 단연 돋보이는 실적을 드러냈다.
지난해 기준 농산물 취급실적 692억원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밀양지역 농산물은 밀양농협이 제값 받고 판매까지 책임을 진다는 일념으로 판로개척과 유통혁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농산물의 판로다각화를 위해 NH무역과 연계하여 베트남과 대만 등으로 농산물 수출의 포문을 열기 시작해 올해 5월에는 홍콩으로 딸기 총 77톤(70만 달러)을 수출해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도 수상했다.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온라인, 홈쇼핑, 수출 등 판매경로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농업인의 판로걱정이 없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시장의 선도농협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당초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전 차관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성수 조합장이 직접 수상 받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행사는 생략하고, 부상으로는 3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