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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후 2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2500원(9.07%) 내린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413억원, 175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28% 감소한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와 비교해서도 각각 23%, 25% 못 미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체결된 공급계약이 아조비 백신 위탁생산(CMO) 393억원, ‘램시마IV’ 972억원, 램시마IV와 트룩시마 1350억원 등으로 모두 합쳐야 2715억원”이라면서 “2분기(2611억원)보다 4%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공급계약이 큰 폭 증가하지 않은 것은 렉키로나 유럽 승인 및 정부 비축 물량 계약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SC 2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약 660억원)이 셀트리온의 공급 물량(약 5300억원)에 못 미쳐 재고가 남아있는 탓”이라면서 “여기에 램시마SC의 매출이 예상보다 둔화한 속도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기대된다는 평가다. 허 연구원은 “미국 정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최대 6억 2600만달러(7382억원) 공급 업체로 선정돼 진단키트 매출액을 적용했다”면서 “고마진의 램시마SC 및 렉키로나의 부진과 저마진의 진단키트 계약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일 수 있겠지만 여전히 4분기 렉키로나 유럽 승인과 리오프닝에 따른 램시마SC 우호적 영업환경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