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전문위, 만 12~17세·임신부 접종하도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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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에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은경 추진단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4분기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우선 4분기 접종 대상에는 만 12~17세와 임신부가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달 이들을 접종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 백신 접종 연령을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해 만 12~17세 접종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며 청소년 접종을 권고했다.
임신부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임신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현재까지 (백신 접종)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미국·영국 등 주요국에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만 12~17세는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월등히 크지 않다”면서 접종을 강제하거나 유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번 계획에는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접종을 완료한 접종완료자들에게 접종 효과 보강 차원에서 추가 접종을 하는 ‘부스터샷’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부스터샷은 지난 2월 말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입소 및 입원환자,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진료 인력 등이 우선 접종대상이 될 전망이다.
한편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1만2348명 추가돼 누적 3806만4856명이 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4.1%에 해당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21만4852명으로, 누적 2321만3814명이 됐다. 이는 인구 대비 45.2%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