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 도시, 살기 좋은 여주를 계속 노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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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주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9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김현성씨는 친일 작곡가 논란으로 사용이 중지된 여주시가(市歌)의 작곡을 맡아 지난해 9월 여주시민의 날에 ‘꿈꾸는 여주’를 발표했다.
또 ‘전철을 타고 여주를 가보자’ ‘여주 행복을 보여줄게’ ‘여주시 로고송1, 2’ 등 여주시를 위한 다양한 테마곡을 제작해 시에 기부해 왔다.
그 외에도 세종국악당, 여주도서관 등에서 ‘노래로 듣는 시’ 공연과 시민 밴드의 연주와 음악활동을 꾸준히 지도하는 등, 여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을 만든 김현성씨는 2002년 여주시 흥천면에 이주한 이후 서울과 여주를 오가며 왕성한 대중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성씨는 “한라산에 안 가본 제주도민이 꽤 되듯이 구석구석 아름다운 여주의 진면목을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황학산과 여강, 오곡나루 축제 주제곡 등 아름다운 여주를 위한 노래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김현성씨를 비롯한 오늘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대표적인 분들로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주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조촐하게 시상식만 진행했다. 이항진 시장의 즉석 요청으로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 김현성씨가 직접 노래를 연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