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에서 한반도 정세의 관리를 위해 주변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대북 인도적 협력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난달 24일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계기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이끌기 위해 러시아 측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에 북한의 추가적인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대화 재개와 설득을 위한 협조를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한·미는 북측 동향을 지속해서 면밀히 주시하고 평가를 공유해왔고 비핵화 진전을 위한 대화 재개가 시급하다는 공동 인식 아래 대북관여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관련한 내용도 덧붙였다. 아프간 주재 공관원은 카타르로 철수했으며 한국을 도운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가족 391명을 국내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아프간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국제사회와의 협의를 늘려나가는 등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