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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수익성·성장성 모두 가속화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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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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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30일 효성에 대해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9만40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6% 증가한 946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15.5% 늘어난 218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상장 및 비상장 주요 지분법 자회사들이 사업 활성화로 인한 판가 상승과 더불어 판매량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주요 지분법 자회사의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올해 효성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 수소사업 밸류체인 확대로 성장성도 가시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효성이 향후 수소 사업 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면서 “즉 액화수소공장 건설, 수소충전소 및 충전시스템 보급 사업, 수소저장탱크용 탄소섬유 생산 등 수소사업 밸류체인 내 다양한 영역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효성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12월 독일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JV)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며 “또 올해 액화수소 생산법인인 린데수소에너지와 판매법인인 효성하이드로젠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총 1 조원을 투자해 전주 탄소섬유 공장 규모를 늘려, 연간 탄소섬유를 2만4000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다”며 “이처럼 효성중공업에서 액화수소 공급 및 수소 충전소 확충, 효성첨단소재서 탄소섬유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수소 사업의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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