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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KMR 합병 통해 기업가치 증대 전망…목표가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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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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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6일 SK에 대해 SKMR과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가 증대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와 SKMR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합병안을 발표했다”면서 “합병안 발표 이후 양사 주가는 발표 전에 비해 SK는 1.2% 증가, SKMR은 2.6%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가만 놓고 봤을 땐 시장 합병 안이 SK주주에게 유리하고, SKMR 주주에게는 불리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합병 안은 장기적으로 양사의 기업 및 주주가치제고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SK의 입장에선 SKMR의 보유지분(49.1%)와 SKMR의 자기주식(15.1%)을 제외한 잔여 지분(35.8%)에 대한 신주를 발행함에 따라 지분희석율은 약 7.8%에 불과하다”면서 “SKMR의 자회사가 SK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SKMR의 합병이 SK의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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