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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사업 부지 지정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이들 지역은 최근 잇단 굵직한 개발로 인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으면서 상승률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관악구로 1조원대 규모 대형 사업으로 널리 알려진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 등을 포함해 각종 개발호재가 많은 곳이어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악구의 지난 1~7월까지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2.63%로 구로구(1.94%)와 금천구(1.88%)에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내년에 개통될 예정인데 신림역 등을 포함해 새롭게 역세권으로 지목받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구로구와 금천구는 꾸준히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 폭의 급격한 확대와 소폭 축소를 반복했던 관악구에 비해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달 12일 기준 0.11%의 상승률을 기록한 뒤 계속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0.19%로 0.2%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로구는 오류동 등 곳곳서 재개발·소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경인선과 경부선이 만나는 구로역이 있는 등 서남권 철도교통의 핵심입지로 광명시흥 신도시를 포함해 서남권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금천구도 최근 아파트값 상승 폭이 축소하다가 이달 16일 0.14%로 지난달 수준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천구는 구로·관악구와 달리 전세가격도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았던 곳이어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자주 볼 수 없었지만 조용하게 상승세를 탔던 곳”이라며 “당분간 이런 흐름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서남권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곳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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