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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연과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새로운 취미 생활 중 하나로 급부상한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30년간 전 세계를 다니며 작품·서적 등을 수집해온 한 50대 컬렉터의 소장품들을 한데 모아 ‘취향 유목민의 방’을 꾸몄다고 전했다.
‘취향 유목민의 방’은 △아트 앤 북 △뮤직 앤 북 △와인 앤 북 △캠핑 앤 북,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2010년 한정 제작된 100% 수제 ‘인디언 치프 바머 바이크’, 비상용 도구 87종을 모은 멀티 툴로 세계 최다기능 주머니칼 기네스북에 오른 ‘벵거 16999 자이언트 스위스 아미 나이프’, 고급 생수 ‘필리코’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현대사진의 역사로 평가받는 ‘라이카 M시리즈’, 50년 전 만들어진 원형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린 LP12 턴테이블’ 등의 소장품들도 공개된다.
문화칼럼니스트 윤광준 작가는 “이번 전시는 주위의 시선과 억압 탓에 한 번도 자신의 삶을 살아본 적 없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진다”며 “문화 유목민의 컬렉션은 취향과 안목으로 걸러진 자신만의 세계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미지]별마당 도서관 로고](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8m/19d/20210819010017917001052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