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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다수 CMO 수주 확보로 호실적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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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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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다수 CMO(위탁생산) 수주 확보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종전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효섭 부국증권 연구원은“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412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6% 증가한 1668억원, 순이익은 133.6% 늘어난 1215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수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호실적 배경은 1,2공장 풀가동 및 3공장 가동률 상승, 코로나19 치료제 등 고판가 품목 매출의 반영 영향 때문”이라면서 “이는 재고 미실현손익 감소 및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조432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4% 증가한 4433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MO 수요 증가로 상반기 누적 수주 약 8조원 규모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다수 CMO 수주 확보에 의한 1,2,3 공장 가동률 상승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면서 “3분기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을 상업화 생산 예정이며, mRNA 원제의약품(DS) 생산설비 증설 및 4공장 조기 수주계약 체결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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