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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롤론티스 허가 지연 등 반영해 목표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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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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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9일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이지만, 롤론티스 허가 지연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38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1조128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2% 증가한 99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롤론티스 허가 지연에 따른 기술료 수익은 소폭 감소하겠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 바탕의 양호한 실적 흐름은 유지될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롤론티스 허가 및 시판 시점 조정을 반영해 수정된 파이프라인 가치를 37만원으로 하향한다”면서 “현 시점에서는 FDA의 재실사 요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만큼 성공확률 하향조정에 대한 근거는 불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판단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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