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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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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7.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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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 전경
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는 ‘수변도시 포항’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구간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차도교 기초공사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 중인 옛 수협삼거리와 우수관로 설치가 진행 중인 포항중학교 주변 등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학산천 복원은 올해 초 착공해 그동안 우회도로 개설 등 공사를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복개하천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옛 수협삼거리 일원과 포항 중 일원을 시행할 계획으로, 현재 교량기초를 위한 가 시설 설치를 하고 있으며 포항 중 일원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분류우수관로 설치 등 기반시설을 설치 중이다.

연말까지 옛 수협 앞 교량 1곳과 포항 중 일원의 하천복원 기반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옛 수협 앞 복개구조물 일부 약 45m를 철거해 모니터링 결과, 햇빛이 드는 박스 벽면에 해초류가 생육하고 물고기의 개체수가 약 10배 정도 증가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건강한 친수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사기간 중 인접상가, 주택지 등 주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지만 불가피하게 교통통행 불편과 소음·진동 등의 생활불편이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학산천 복원사업의 주요내용은 우현동 도시 숲,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동빈내항 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을 복개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하천에는 산책로와 친수 및 생태체험 공간을 만들고 수질정화용 수생식물도 심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수변접근 형 공간을 2023년 8월까지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학산천은 주변 우현도시 숲과 학도의용군 호국공원,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구간, 동빈내항과 인접해 있다.

이러한 주변공간과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활용해 각 구간에는 학산나루끝마당, 물결맞이마당, 생태물길마당 등 시민을 위한 테마 별 공간이 만들어진다.

시는 학산천이 지리적·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도심환경개선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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