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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피서객 몰리는 백운산 4대계곡 등 ‘불법설치카메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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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7.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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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몰카탐지
전남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피서지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등 불법설치카메라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광양경찰서
전남 광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등 불법설치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28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피서객 방문이 잦은 백운산 4대 계곡(동곡·어치·성불·금천)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카메라 설치 흔적·선정적인 낙서·남녀 공간 미 분리 등의 불안요소도 함께 점검하여 개선 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카메라 설치·촬영·유포 집중단속’플래카드를 각 피서지 입구에 게첩하고, 디지털성범죄예방 홍보영상을 제작 시내버스미디어에 송출하는 등 대주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성범죄 관련 법률이 개정돼 처벌이 강화 됐고,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 국민적 관심이 증대한 가운데 이번 선제적 대처가 불법촬영·유포 등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영 서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대응 할 것이며,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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