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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非중국 지역 수요 강세로 성장 지속성 확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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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7. 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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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비(非)중국 지역의 수요 강세로 성장의 지속성이 확인됐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5만3000원에서 6만8500원으로, 투자의견은 ‘HOLD(보유)’에서 ‘BUY(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려대로 둔화된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의 성장세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비중국 지역의 사업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 비중이 높아지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중국 정책에 의한 실적민감도도 낮아지면서 운영 리스크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한 952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3% 늘어난 707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중국 시장의 매출 부진을 타지역에서 만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유럽, 인도, 한국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강한 매출액 확대를 나타냈다”며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북미·유럽·중동 등 사업 다각화에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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