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7900억원, 영업이익은 애초 추정치보다 200억원 가까이 증가한 45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면세점 매출이 57%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가장 큰 장점은 확실한 랜딩 여행사를 두고 있다는 점”이라며 “중국 인바운드가 재개될 때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인바운드가 회복될 경우, 패키지 고객은 호텔신라 장충동 면세점이 핵심 소비 사이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신라 주가는 1분기 예상보다 좋은 실적과 글로벌 여행 재개 가능성으로 상승했다가, 델타변이 영향으로 조정 중에 있다”며 “델타변이가 다시 펜데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글로벌 여행 재개는 안되는 게 아니라 조금 지연된다고 보는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