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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국내 부진 속 글로벌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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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7.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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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5일 롯데제과에 대해 국내에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글로벌에서는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2분기 실적 회복 속도는 둔화되지만 수익성 개선 방향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정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제과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180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9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9%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회복 속도는 둔화되겠지만 수익성 개선의 방향성은 변함없다”며 “올해 연결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22%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국내는 실적이 부진하지만 글로벌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건과와 빙과에서의 매출 감소가 국내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이라며 “다만 제빵 부문은 작년 5월부로 오프라인 점포를 모두 철수해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은 신흥국 환율 하락, 원가 부담의 부정적인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의 수요 확대 및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원가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 법인에서 가격 인상을 진행한 점은 특히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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