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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위버스’ 가치 상승 기대…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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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7. 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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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2일 하이브에 대해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 본격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한 2603억원, 영업이익은 9.6% 하락한 27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4월 초 발생한 이타카홀딩스 인수 관련 비용, 하반기 데뷔 예정 신규 아티스트 관련 연구개발(R&D)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 본격화, 신인 아티스트 데뷔, 위버스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7월 9일 발매된 BTS 싱글 앨범 ‘Butter’ 및 관련 상품 판매 실적이 3분기에 반영되고 하반기에 세븐틴, 엔하이픈의 앨범 활동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 재팬의 보이그룹, 쏘스뮤직의 걸그룹이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엔터 플랫폼으로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위버스’는 1월 말 YG와 손을 잡은 이후 ‘트레져’, ‘아이콘’ 등 YG 아티스트가 속속 입점하고 있다”며 “3분기 중에 블랙핑크가 입점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합류도 속도를 내고 있어 위버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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