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63조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는 평가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DRAM 및 NAND 출하량이 상회했고, 디스플레이의 일회성 이익, 6월 환율 상승 효과 등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 비메모리 및 OLED 출하량 증가 효과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74조2000억원, 영업이익 54조100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50.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31조7000억원, IM 13조7000억원, DP 4조8000억원, CE 3조9000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